23일부터 나라장터 상생세일…최대 70% 할인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4. 9.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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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임기근)이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2024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기업에게 단기간 대규모 판매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기관에게는 예산절감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기관이 윈윈하는 행사"라며 "공공 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경기를 진작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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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개사 1만6천여 상품 참여…평균 9.2% 할인 판매
조달청 "조달기관 판로확대, 수요기관 예산 절감…윈윈"
조달청 제공


조달청(청장 임기근)이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2024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조달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요기관의 예산 절감을 위한 것으로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선 상반기 상생세일에서 조달기업은 총 438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580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용 가구와 전자제품 등 1만6천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평균 할인율은 9.2%로, 5%~10% 1만여 개(64.1%)로 가장 많았다. 특히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의 경우 평균 22.1%, 최대 45.5%까지 할인 판매한다.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기업에게 단기간 대규모 판매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수요기관에게는 예산절감 기회를 제공해 기업과 기관이 윈윈하는 행사"라며 "공공 구매력을 바탕으로 내수 경기를 진작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달청은 지난 8월에 이어 오는 10월 1일까지 추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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