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민아, 추석에 父 그리움…"사무치게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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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피추석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아는 앞치마를 입은 채 과일이 담긴 접시를 옮기고 있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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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민아(방민아)가 일상을 공개했다.
민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해피추석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아는 앞치마를 입은 채 과일이 담긴 접시를 옮기고 있다. 민아는 "앞치마는 엄마 옷 빌려 입었는데 조심하라 해서 입은 거"라고 설명했다.
민아는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아버지도 그리워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잘은 못 느끼지만 찰나에 느낄 때가 있는데 사실 힘들다. 무언가 없다는 걸 느끼는 게 사무치게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했다.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썸씽'(Something) 등의 히트곡을 냈다. 연기 활동도 병행하며 '뱀파이어 아이돌'(2011~2012) '달콤살벌 패밀리'(2015~2016) '미녀 공심이'(2016) '이벤트를 확인하세요'(2021) '딜리버리맨'(2023)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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