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 보석사 자연유산 민속행사 개최

백운석 기자 2024. 9.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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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오는 21일 보석사은행나무 자연유산민속행사보존회 주관으로 남이면 석동2리 진악산 보석사에서 제29회 보석사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은행나무 대신제와 부대행사로 금산군청 파랑새 봉사단 노래 공연, 감돌고기문화마당 시낭송, 금산천사연예봉사단 버스킹, 남이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고고장구 공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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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민 안녕·지역 발전 염원 은행나무 대신제 등 진행
제29회 진악산 보석사 천년 은행나무 민속행사 홍보물. /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21일 보석사은행나무 자연유산민속행사보존회 주관으로 남이면 석동2리 진악산 보석사에서 제29회 보석사 자연유산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군민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는 은행나무 대신제와 부대행사로 금산군청 파랑새 봉사단 노래 공연, 감돌고기문화마당 시낭송, 금산천사연예봉사단 버스킹, 남이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고고장구 공연 등이 진행된다.

향토가수 박영균 공연과 주민 색소폰 연주, 금강권문화예술인협회 시화전시전, 소연당 연잎차 무료시음, 천연염색 체험부스, 1115년 은행나무 기념 복주머니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성하 회장은 “꽃무릇은 추석 명절 시기에 만개하는 꽃으로 가을을 맞이하는 계절에 가족과 함께 남이면 보석사를 방문해 천년의 은행나무와 붉은 물결 꽃무릇의 경치를 구경하고 불교의 사상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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