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우, 추석 맞아 고향 찾아 5년 만에 해남 변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고정우가 고향을 찾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고정우는 이날 리포터 윤쭈꾸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고향인 울산 우가마을을 방문했다.
과거 윤쭈꾸와 '도전 골든벨'에서 인연을 맺었던 고정우는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하며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고향을 찾았다"고 전했다.
물질에 도전하는 윤쭈꾸를 위해 '최연소 해남'으로 활동했던 고정우가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고정우가 고향을 찾아 이웃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고정우는 이날 리포터 윤쭈꾸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고향인 울산 우가마을을 방문했다. 과거 윤쭈꾸와 ‘도전 골든벨’에서 인연을 맺었던 고정우는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하며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특별히 고향을 찾았다”고 전했다.
물질에 도전하는 윤쭈꾸를 위해 ‘최연소 해남’으로 활동했던 고정우가 나섰다. 능숙하게 잠수복을 입고 물에 들어간 고정우는 과거 실력을 살려 온갖 해산물들을 캐내며 실력을 뽐냈다. 고정우는 첫 물질에 도전하는 윤쭈꾸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도 직접 수확한 전복을 손질해 맛을 보여주는 등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했다.
물질을 마친 후 마을로 이동하던 중 자신이 그려진 벽화를 발견한 고정우는 “16살 때 동네에서 벽화를 그려주셨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며 자랑스러워했고 돌아가신 할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이웃 할머니를 소개하며 나이를 뛰어넘은 친분을 자랑했다.
고정우와 윤쭈꾸는 해녀 할머니들을 위해 직접 만든 전복죽과 해산물 모둠으로 점심 식사를 차렸다. 두 사람은 할머니들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고 고정우는 이웃 할머니들을 위해 자신의 곡 ‘건사 하트 뿅’을 열창,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추석 명절을 보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美 힙합 대부’ 퍼프 대디, 성매매·납치 등 혐의로 구금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곽튜브 “이나은에 미안함 앞서 여행 제안…변명의 여지 없다” 2차 사과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
- 줄줄이 손절? ‘학폭 의혹’ 안세하, 옥천군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해촉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강다니엘, 탈덕수용소 상대로 승소 “1억 민사 소송도 제기” - 열린세상 열린방송 MBN
- 이재명 의원직 상실형 선고에 오세훈 ″당연한 일″
- 추경호, 이재명 판결에 ″사법부에 경의…대한민국 정의 살아 있어″
- 삼성전자, 10조 원 규모 자사주 매입…″주주가치 제고″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테슬라 웃는다…왜?
- 한밤중 동덕여대 침입한 20대 남성, 왜? [짤e몽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