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사업 마친 영덕 대진 항 …관광 명소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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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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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 항이 지난달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관광명소로 재탄생했다
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 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 어구 보관 창고, 해상 전망대, 등의 대규모 정비 사업을 진행 했다.
정비 사업이 완료된 대진 항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 불, 대진 해수욕장과 연계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종합관광어항으로 재탄생한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동해안 최고의 백사장으로 꼽히는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의 관광 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헌석 기자(=영덕)(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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