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기초학력 향상"…진단검사·학습지원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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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학생들의 1학기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2학기 교수학습 계획을 세우겠다"면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토대로 기초학력이 기본 학력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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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을 위해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초학력 검사는 오는 10월14일까지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1학기 교육과정 최소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진행한다.
초1~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2교과~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를 진단한다.
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치른다.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2학기 학습지원계획을 수립한다.
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필요한 기초학력을 갖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학기 중, 겨울방학 기간에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성장 맞춤형 기초학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교과 보충 집중 프로그램인 '더 배움 학교'를 운영 중이다.
수업 협력 강사인 '학습지원 튜터'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는 '두드림 학교' 등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개발한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학생들의 1학기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2학기 교수학습 계획을 세우겠다"면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토대로 기초학력이 기본 학력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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