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전현무계획2’ 녹화 불참…"하차는 미정"

2024. 9. 19.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MBN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불참했다.

'젼현무계획'은 전현무, 곽튜브의 지인, 그 지역 출신 연예인, 현지주민 혹은 이장님 등 철저히 남의 등에 업혀 무계획으로 가는 먹방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방송된 첫 시즌이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전현무계획 시즌2'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의 한 주축인 곽튜브가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단 논란에 휩싸이며 암초를 만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MBN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불참했다.

19일 MBN에 따르면, 곽튜브는 전날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전현무계획 측은 "컨디션 문제"라며 "하차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젼현무계획’은 전현무, 곽튜브의 지인, 그 지역 출신 연예인, 현지주민 혹은 이장님 등 철저히 남의 등에 업혀 무계획으로 가는 먹방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방송된 첫 시즌이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전현무계획 시즌2’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의 한 주축인 곽튜브가 배우 이나은을 옹호했단 논란에 휩싸이며 암초를 만났다. 하차 여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했다. 그간 곽튜브는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호소했는데, 그룹 내 왕따 논란 주범으로 지목된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나은의 이미지 세탁을 도와주는 것이냐'는 비판이 쏟아지자, 영상을 내리고 두차례 사과했다.

곽튜브는 "나의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피해자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줄 수 있는 부분을 사려 깊게 살피지 못했다"며 "다시 한 번 상처 받았을 피해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나의 잘못"이라고 했다.

min3654@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