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양촌지구 상습침수지역 정비에 367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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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67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벌교 양촌지구는 벌교읍 장양리, 회정리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와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하천 1.3㎞, 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3.8㎞ 등을 일괄 정비한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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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67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벌교 양촌지구는 벌교읍 장양리, 회정리 일원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와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지역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하천 1.3㎞, 배수펌프장 1개소, 배수로 3.8㎞ 등을 일괄 정비한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올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주민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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