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치매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김도현 기자 2024. 9.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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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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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서
충남대병원 오응석 교수.(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위탁 운영하는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보건복지부 주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2011년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치매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신경과 교수인 오응석 센터장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치매 예방, 치매 환자 보호자 지원 및 치매 질환 연구로 치매에 대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여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했다.

또 국가 치매 정책을 지역 실정에 맞게 보급, 지역 간 치매 환자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해왔으며 여러 치매 관리 사업 수행기관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치매 관리 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해 왔다.

오응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치료 및 돌봄 기관 기술 지원, 치매 관리 인력 전문화를 통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의료 서비스가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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