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통혼례 지원사업' 연말까지 상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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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밀양관아에서 신혼부부의 전통혼례를 지원한다.
시는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밀양관아를 혼례식장으로 제공하고 혼례복과 꽃장식, 방명록, 인건비, 초례상 차림(기본) 등 100만원 내에서 전통혼례 비용을 지원한다.
김효경 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관아의 멋을 알리고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혼례를 지원해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하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밀양의 이색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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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복·꽃장식·초례상 등 100만원 내 지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밀양관아에서 신혼부부의 전통혼례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전통혼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밀양관아를 혼례식장으로 제공하고 혼례복과 꽃장식, 방명록, 인건비, 초례상 차림(기본) 등 100만원 내에서 전통혼례 비용을 지원한다.
전통혼례는 밀양관아 한옥마당에서 전문가의 집전 하에 전통의식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신청 대상은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로 거주지역과 상관 없이 미혼과 재혼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김효경 시 관광진흥과장은 "밀양관아의 멋을 알리고 한국의 미를 담은 전통혼례를 지원해 전통문화 계승뿐만 아니라 하객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밀양의 이색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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