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추석 성묘 다녀온 60대 남성, 거리서 분신해 사망
유찬우 기자 2024. 9. 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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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온 남성이 거리에서 분신해 숨졌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10분쯤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몸에 불을 붙인 60대 남성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몸에 치명적인 화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 당일 A씨는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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