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독감 무료접종…20일부터 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

김동수 기자 2024. 9. 19.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가 20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감염시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동절기 유행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예방 홍보 포스터.(여수시 제공)2024.9.19/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여수시가 20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다.

대상자별로 일정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한다. 20일부턴 어린이(2회 접종자) 접종, 10월 2일부턴 어린이(1회 접종자) 및 임신부 접종, 10월 11일부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접종 등이 이뤄진다.

독감 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단, 취약계층은 관내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감염시 중증화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동절기 유행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