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석 연휴 112 신고 하루 998건…"치안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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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14∼18일) 하루 평균 112 신고가 998.2건 들어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하루 평균(999.4건)보다 0.2% 줄어든 것이다.
또 올해 추석 연휴 살인·강도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아동학대(61.6%↓), 성폭력(43%↓), 절도(7.4%↓) 등 중요 범죄 신고가 감소해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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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올해 추석 연휴(14∼18일) 하루 평균 112 신고가 998.2건 들어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3일) 하루 평균(999.4건)보다 0.2% 줄어든 것이다.
또 올해 추석 연휴 살인·강도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아동학대(61.6%↓), 성폭력(43%↓), 절도(7.4%↓) 등 중요 범죄 신고가 감소해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역시 하루 평균 4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7건보다 줄었고, 사망자는 없었다.
경찰은 연휴 기간 경력 500여 명을 투입해 울산 관내 응급실 12곳, KTX울산역, 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지점을 순찰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진단과 집중 순찰, 음주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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