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정예진 2024. 9. 19. 13: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768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총 30만9513명으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 일정 준수와 함께 독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울산광역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지역 768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총 30만9513명으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생애 첫 독감 백신 접종 9세 미만 어린이(2회 접종자)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며, 1차 접종 뒤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달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8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울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

대상자별 일정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임신부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와 구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 접종 일정 준수와 함께 독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