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수사진 대전, 밀양 이장희씨 '뿌리 깊은 나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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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정수 사진대전에서 경남 밀양시 거주자인 이장희(59)씨의 '뿌리깊은 나무' 작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장희 작가는 올해 경남도 사진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는 추천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을 쏟아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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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구미시, 영남일보가 후원하는 제25회 대한민국 정수 사진대전에서 경남 밀양시 거주자인 이장희(59)씨의 '뿌리깊은 나무' 작품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정수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밀양아트센터의 무용수와 백일홍 나무를 조화롭게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적인 미적 감각과 주제의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이장희 작가는 올해 경남도 사진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는 추천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정수사진대전에서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그는 제60회 한국사진문화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우수회원상 등을 수상했으며, 제36회부터 제38회까지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았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전국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장희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사진에 관심을 가졌으나, 본격적으로 사진 작업을 시작한 것은 50대가 되어서였다. 늦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노력을 쏟아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대전은 일반 및 주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총 106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정수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이, 최우수상에는 300만원, 정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00만원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2500만원이다.
시상식은 11월14일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같은 날부터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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