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식]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무료 결핵검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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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홍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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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 등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고 있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면서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볼 것"을 강조했다.
◇ 대농갱이 치어 방류···수산 자원 조성 나서
양평군은 수산 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 대농갱이 치어 18만9898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종묘 방류 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8000만원을 증액한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참게 20만여마리와 뱀장어 1만1000여마리, 쏘가리 3만1000여마리, 동자개 9만1000여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향후 다슬기 250만여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묘 방류는 생태계 복원을 통한 어족 자원의 증대와 어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평=김아영, 경기=김동우 기자 hjayh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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