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 구제 지원’ 정부 예산안 증액
KBS 2024. 9. 19. 12:52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구제 지원을 위해 내년 사업비를 4억 5천만 원 가량 증액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 등은 분쟁 조정 지원 3억 5천만 원과 소송지원 1억 원을 증액 편성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에서 집단분쟁 조정에 참여한 피해 소비자는 최종 2만 2천 5명으로 집계돼, 소비자원 집단분쟁 조정제도가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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