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아세안 6개국 '여권·여행증명 서류 심사' 역량강화 연수

박찬수 기자 2024. 9. 1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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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우리나라의 ID 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들의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한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여권 및 여행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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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공무원 31명, ID 제품 생산 현장 견학
아세안 6개국 공무원단 현장견학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캄보디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6개국의 이주 및 국경관리 공무원 31명이 우리나라의 ID 제품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고 19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가밝혔다.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들의 방문은 국제이주기구(IOM)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주관한 아세안 6개국 이주 및 국경관리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여권 및 여행증명 서류 심사'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세안 방문단은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정밀함을 바탕으로 구축된 우리나라의 카드·여권 생산시스템을 경험했다고 공사 측이 전했다.

특히 이들은 검사 교부판독기와 한국형 칩 운영체계(K-COS) 등 공사 자체 기술이 접목된 설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최재희 ID본부장은 "ID본부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훌륭한 연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나라의 중요 파트너인 아세안 6개국과의 정보교류 기회가 된 만큼 향후 사업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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