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경찰, '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불송치 결정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경찰, '동성 성폭행' 혐의 유아인 불송치 결정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던 배우 유아인 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유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와 국과수 정밀분석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씨는 지난 7월 15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피소됐고, 지난달 28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유씨는 지난 3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 '무면허 킥보드' 린가드, 경찰 출석…범칙금 19만 원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프로축구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경찰 조사를 받고 범칙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8일) 저녁 린가드를 불러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린가드의 진술과 그가 올린 영상 등을 토대로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역주행 혐의를 적용해 19만 원의 범칙금 부과 통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린가드는 지난 16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무면허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몬 사진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습니다.
▶ 아이유, 데뷔 16주년 기념일 맞아 2억 2천500만 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데뷔 16주년 기념일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총 2억2천5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어제(18일)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팬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조지 클루니 "트럼프 정치 떠나면 나도 그렇게 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재선 도전 포기에 상당한 역할을 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가 '정치에 개입하지 말라'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격에 같은 내용으로 대답했습니다.
클루니는 현지시간 17일 미국의 심야 TV토크쇼에 출연해 "정치에서 나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라"고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그가 그렇게 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응수했습니다.
클루니는 바이든 대통령이 6월 TV 토론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후 "우리는 새 후보를 필요로 한다"는 기고를 통해 바이든 사퇴 여론을 불러일으킨 바 있습니다.
▶ 프로야구 입장 수입도 신기록…1,500억 원대 진입
올 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입장권 수입에서도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급 흥행을 증명했습니다.
KBO에 따르면 어제(18일) 기준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천505억6천여만원으로, 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1천500억원을 넘겼습니다.
지난해 입장 수입 총 1천233억원으로 처음 1천억원을 넘긴 KBO리그는 1년 만에 1천500억원 고지를 밟았습니다.
KBO리그는 1982년 입장 수입 21억원으로 시작해 1991년 100억원을 넘겼고, 10개 구단 체제가 확립된 2015년 7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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