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미나, 절연했던 동생과 극적 화해 “모친상 후 사이좋게”
김희원 기자 2024. 9. 19. 12:44
가수 미나가 절연했던 동생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1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세 자매 모여서 아빠가 계신 양평추모공원 다녀왔다. 몸에 좋다는 장어를 먹고 둘째 동생 경아가 운영하는 바른자세척추운동으로 유명한 곳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남편까지 셋 다 교정이 필요해서 레슨을 받고 왔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미나는 둘째 동생과 사이가 멀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미나는 “엄마 돌아가시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된 자매. 4년간 학원운영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동생 뿌듯하다. 이제 더 대박나길”이라며 화해한 근황을 알렸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아이돌 출신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지난 3월에는 모친상을 당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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