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좋은 분이라 영향 받아…'무도실무관' 잘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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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과 연인인 배우 신민아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작에 대한 신민아의 반응과 관련,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봐주셨고 좋아해 주셨다"며 "무도실무관이란 직업을 알게 돼서 좋았고, 그분들 노고를 알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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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김우빈과 연인인 배우 신민아에 대해 언급했다.
김우빈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우빈은 신민아와 '호감 커플'로 지내며 응원을 받는 것에 대해 "손에 땀이 난다"며 운을 뗀 뒤, "응원이 부담되진 않고, 응원해 주신 만큼 너무 감사하다"며 "너무 좋은 분이라 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신작에 대한 신민아의 반응과 관련,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봐주셨고 좋아해 주셨다"며 "무도실무관이란 직업을 알게 돼서 좋았고, 그분들 노고를 알게 돼서 감사한 마음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5년 신민아와 열애를 인정한 뒤 햇수로 10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13일 공개된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김우빈은 극중 우연히 범죄자의 공격을 받던 무도실무관을 도와주고 난 뒤 임시 무도실무관 대행으로 일하게 되는 이정도를 연기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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