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이세영 "일본어 공부 기간 한 달 반… 쉽지 않아"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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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남는 것들'의 배우 이세영이 일본어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일본어 준비 기간을 언급했다.
일본 유학 중이던 최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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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 후에 남는 것들'의 배우 이세영이 일본어로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에서 이세영은 일본어 준비 기간을 언급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작가의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다. 일본 유학 중이던 최홍(이세영)이 준고(사카구치 켄타로)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다. 이세영은 최홍 역을 맡았다.
이날 이세영은 일본어로 소통하는 작중 언어의 장벽에 대해 "일본어는 이번 작품 때문에 처음 공부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촬영 전 한 달 반 정도 공부를 했다. 1월부터 촬영이었는데 11월 중순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해 촬영을 하며 공부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한국어로 써져 있었기에 괜찮다고 생각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세영은 "촬영하며 일본어가 너무 많더라. 80% 정도가 일본어여서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촬영에 들어가며 알게 되어 고민 없이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오는 27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이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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