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고성군지부, 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와 ‘고성 쌀 소비촉진 운동 동참’ 결의

협의회 소속 단체장 40여명 참석
구내식당 고성쌀 우선 구매·사용
아침밥 먹기 생활화 동참 다짐

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농협에서 만든 즉석조리식품인 ‘우리쌀 농협쌀밥’을 들고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다짐하고 있다.

NH농협 경남 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고성군기관단체장협의회 소속 단체장들과 함께 고성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최근 협의회 소속 단체장 40여명은 협의회 회의를 열고 단체별 구내식당과 가정에서 고성 쌀을 우선 구매·사용하고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 하기로 다짐했다.

김무성 지부장은 고성 쌀 재고 현황과 쌀 소비촉진 운동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고성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관·단체의 구내식당과 가정에서 고성 쌀 우선 구매와 소비를 특별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쌀 소비촉진에 협의회 소속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자”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로 전 군민이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모든 군민들도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