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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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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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발돋움하고 있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확인하고,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밀양아리랑대축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날 안병구 밀양시장과 정희정 밀양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 위원들의 추대로 손정태 밀양문화원장이 추진기획단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밀양아리랑대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된 의제와 대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10년간 이어져 온 밀양강 오딧세이의 발전 방안, 대축제 역사성과 전통성 회복 방안 등 구체적 안건에 대해 위원들의 기탄없는 토의와 제안이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시민의 역사이자 자긍심인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다시 한번 도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고민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할 것이다”며 “대축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추진기획단 위원 여러분의 고견을 청해 듣고 시민과 각계각층의 여론을 계속해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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