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근황 전한 AOA 출신 권민아 "자해 손목 흉터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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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밝은 근황을 전했다.
과거 손목에 자해해 흉터가 깊이 남았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권민아는 최근 개인 SNS에 "몇 달째 흉터를 치료하고 있다"라며 "바이미성형외과 최한뫼 원장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민아는 "먼저 무엇으로 복귀할지 고민 중"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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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권민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밝은 근황을 전했다.
과거 손목에 자해해 흉터가 깊이 남았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권민아는 최근 개인 SNS에 "몇 달째 흉터를 치료하고 있다"라며 "바이미성형외과 최한뫼 원장에게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2012년 싱글 1집 'Angels' Story'를 발표하며 그룹 AOA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7년 출연한 MBC 드라마 '병원선'으로 '2017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9년 5월 AOA를 탈퇴했다.
지난달 19일 그룹 엔티크(N.tic) 승후를 비롯해 다수의 모델과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이 소속된 '해시태그이엔엠(HASHTAG ENM)'과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현재 유튜버와 아프리카TV BJ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권민아는 "먼저 무엇으로 복귀할지 고민 중"이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것이 무엇이든, 제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대중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다시 조심스럽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언젠간 제 진심을 알아주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믿고 싶다"라며 "올해 안 복귀를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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