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 폐건전지 분리 배출" 당부

제주방송 안수경 2024. 9. 19.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건전지 혼합배출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분리 배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사용한 건전지는 재활용도움센터로 등 별도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실제 다른 지역에서는 폐건전지 혼합배출로 수거차량에서 화재가 나거나, 선별장에서 중장비가 리튬전지가 내장된 소형 가전을 밟아 폭발과 화재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 폐건전지 수거처리량은 53.3톤으로 전년 대비 2톤 가량 줄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전지 (자료사진)


폐건전지 혼합배출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면서, 분리 배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사용한 건전지는 재활용도움센터로 등 별도 전용 수거함에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충전 사용이 가능한 리튬계 2차 전지는 충격과 습기, 온도 등 외부환경에 민감해 폭발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실제 다른 지역에서는 폐건전지 혼합배출로 수거차량에서 화재가 나거나, 선별장에서 중장비가 리튬전지가 내장된 소형 가전을 밟아 폭발과 화재사고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 폐건전지 수거처리량은 53.3톤으로 전년 대비 2톤 가량 줄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