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진호, 19일 '코드'로 솔로 데뷔…뮤지션 행보 본격 시작

김원겸 기자 2024. 9. 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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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진호가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진호의 첫 솔로앨범 '코드'(CHO:RD)는 진호의 성인 '조'(CHO)와 '길'(ROAD)를 합친 제목이다.

그동안 펜타곤의 메인보컬이자 섬세한 보이스와 감정선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던 진호는 '코드'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활동에 나선다.

한편, 진호는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솔로 활동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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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타곤 진호의 첫 솔로앨범 '코드' 재킷 사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펜타곤 진호가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진호의 첫 솔로앨범 '코드'(CHO:RD)는 진호의 성인 '조'(CHO)와 '길'(ROAD)를 합친 제목이다. '진호에게 향하는 길'이라는 뜻과 앨범 수록곡들을 들으면서 점차 진호와 가까워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인 '나만의 이별'(Goodbye With You)은 어쿠스틱한 악기 편곡과 스트링 사운드, 진호의 담담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좋아하는 이를 향한 혼자만의 사랑을 일상적인 단어로 채운 가사, 진호의 섬세한 감정으로 깊은 공감과 여운을 남긴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테디 베어'는 미니멀한 트랙과 몽환적인 패드 사운드, 중독성 짙은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트랙이다. 좋아하는 상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항상 그녀의 곁에 있는 테디 베어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을 동화 같은 가사로 풀어내며 진호의 새로운 매력을 담았다.

이외에도 모든 청춘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을 담은 어쿠스틱한 록 트랙 '나의 너에게, 우리의 순간',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가감 없이 풀어낸 '오버',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히 수록된 곡이자 진호의 관능적이고 성숙한 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배드 크리미널'까지 앨범 전곡이 진호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그동안 펜타곤의 메인보컬이자 섬세한 보이스와 감정선을 지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았던 진호는 '코드'를 통해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활동에 나선다. 첫 출발점에 선 진호가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앞으로 어떤 음악 세계를 그려갈지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펜타곤 진호의 첫 솔로앨범 '코드' 커버 사진.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한편, 진호는 오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솔로 활동 첫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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