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 노원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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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0월 3일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를 노원마들스타디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은 3.65km 코스를 무리없이 달릴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그룹을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우승자뿐만 아니라 완주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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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0월 3일 '2024 서울어린이마라톤대회(365 Child Run)'를 노원마들스타디움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은 3.65km 코스를 무리없이 달릴 수 있도록 연령대별로 그룹을 나눠 순차적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우승자뿐만 아니라 완주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 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명랑 운동회'가 열리며, 신발 양궁, 레더볼,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노원구는 마들체육공원을 재생해 780m의 탄성 포장 순환 산책로와 통합놀이터, 반려가족 쉼터 등을 새로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어린이가 뛰고 즐기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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