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 창업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11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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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창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과 예비 창업자가 주거와 사무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성북구가 2013년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사무 공간을 제공해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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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창업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과 예비 창업자가 주거와 사무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성북구가 2013년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사무 공간을 제공해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돼 왔다.
이번 하반기에는 1인형 10세대와 부부형 1세대 등 모두 11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의 임대료는 일반 주택 임대 시세보다 저렴해 1인 창조기업인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기업에는 사무 공간뿐만 아니라 창업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 공공기관 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도전숙이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북구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 신청은 성북구청 및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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