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로드 투 킹덤' 재출연 부담 있었지만…우리 매력 더 많이 보여줄 겻"

정혜원 기자 2024. 9. 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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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에 재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애서 "부담감을 열정으로 뛰어넘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로드 투 킹덤'은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특히 원어스는 2020년 방송된 '로드 투 킹덤1'에서 이어 이번 시즌에 재출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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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스. 제공| CJ ENM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원어스가 '로드 투 킹덤'에 재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 제작발표회애서 "부담감을 열정으로 뛰어넘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로드 투 킹덤'은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가요계 기대주 더뉴식스, 더크루원(ATBO-저스트비), 에잇턴, 원어스, 유나이트, 크래비티, 템페스트까지 총 7팀이 출연하며, 샤이니 태민이 처음으로 단독 MC에 나섰다.

특히 원어스는 2020년 방송된 '로드 투 킹덤1'에서 이어 이번 시즌에 재출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원어스 환웅은 "사실 재출연인만큼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저희가 사실 시즌1때도 스스로도 팬분들도 자부심이 있는 무대도 있어서 사실 저희와의 싸움이기도 하다. 저희의 지난 무대, 활동을 하면서 보여드렸던 무대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부담보다는 열정으로 가볍게 뛰어넘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환웅은 "중점 포인트는 가수로서 기본에 집중을 했다.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동시에 해내는 것이 아이돌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기본적인 것을 중점으로 준비했다. 현장 평가단 분들을 위해 원어스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앞으로의 촬영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팀분들이 똑같으시겠지만,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기대하고 있다. 모두가 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드 투 킹덤'은 이날 오후 9시 3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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