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숲길 6.8km도 정비

서울앤 2024. 9. 1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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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창동 초안산근린공원에 왕복 134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구는 또한 창동 일대 6.8km의 숲길을 정비해 돌 제거와 흙 파임 보수를 진행했다.

이 구간은 도봉둘레길 21km의 일부로 중랑천과 둘리쌍문공원 등을 아우르는 무장애숲길로 거듭났다.

오언석 구청장은 "황톳길과 숲길 정비로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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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창동 초안산근린공원에 왕복 134m 길이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돼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며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세족장 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됐다.

구는 또한 창동 일대 6.8km의 숲길을 정비해 돌 제거와 흙 파임 보수를 진행했다. 이 구간은 도봉둘레길 21km의 일부로 중랑천과 둘리쌍문공원 등을 아우르는 무장애숲길로 거듭났다.

오언석 구청장은 "황톳길과 숲길 정비로 구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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