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④] 김우빈 "너무 좋은 ♥신민아, 덕분에 좋은 영향 받아..'멋있다'는 말은 없던데"('무도실무관')

조지영 2024. 9. 19. 1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우빈(35)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라 덩달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범죄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김주환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세븐오식스 제작)에서 태권도·검도·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을 갖춘 실무관 이정도를 연기한 김우빈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10년째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우빈(35)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라 덩달아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넷플릭스 범죄 액션 영화 '무도실무관'(김주환 감독,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세븐오식스 제작)에서 태권도·검도·유도 도합 9단의 무도 실력을 갖춘 실무관 이정도를 연기한 김우빈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10년째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김우빈은 "공개 열애 후 대중이 우리에게 보내주는 응원이 마냥 부담이 되는 것은 아니다. 늘 감사하다. 하지만 이제 그만! 그만!"이라고 웃었다.

그는 "너무 좋은 분(신민아)이라 내가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 그 분도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잘 봐줬고 좋아해 줬다. 이 작품을 통해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알게 돼 좋았고 그들에 대한 노고를 알게 됐다고 후기를 남겨줬다. (내가 멋있다라는 반응은) 시간이 부족해 듣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가 보호관찰관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우빈, 김성균이 출연하고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1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