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초등 155개교 컨설팅…'자율시간' 설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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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맞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의 수업 창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학교에 도입된다.
시교육청은 도입 초반 학교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155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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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에 맞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의 수업 창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부터 초·중학교에 도입된다. 국가교육과정에 제시된 10개 교과 이외에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할 수 있는 것으로 특징이다.
시교육청은 도입 초반 학교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25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155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학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컨설팅 위원을 배정하고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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