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추석'에 추석 연휴 최대 전력 수요 3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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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해 추석 때보다 3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최대 전력수요는 평균 70.3GW(기가와트)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추석 연휴에는 산업시설 가동이 최소화하고 날씨가 선선해져 전기 수요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지만, 올해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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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동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최대 전력수요가 지난해 추석 때보다 3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추석 연휴인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최대 전력수요는 평균 70.3GW(기가와트)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추석보다 29.2% 높은 수준입니다.
일반적으로 추석 연휴에는 산업시설 가동이 최소화하고 날씨가 선선해져 전기 수요가 최저 수준으로 내려가지만, 올해는 이례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여름 전기요금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초가을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가계의 9월분 전기요금 부담도 예년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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