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후에' 이세영 "건강하고 눈빛 맑은 사람이 이상형"
황소영 기자 2024. 9. 19. 12:08
배우 이세영(31)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세영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에 참여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극이다. 이세영은 주인공 홍으로 분해 활약한다.
이세영은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처럼 정통 멜로라서 좋았다. 이별 후의 감정이 절절하기도 하고 많이 애틋해서 공감도 많이 됐고, 이 둘의 사랑 이야기가 참 아름다워서 그걸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언어의 장벽은 없었을까. "일본어는 이번 작품 때문에 처음으로 공부했다. 촬영 전 두 달 정도 한 것 같다. 대본을 볼 때는 이야기에만 감동받고 좋아서 재밌겠다 했는데 촬영 준비하면서 일본어가 너무 많더라. 거의 80%가 일본어니까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촬영 들어갈 때쯤 알게 되어서 조금 더 고민 없이 기쁜 마음으로 시작한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다정다감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촬영하며 즐거웠다는 이세영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기 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꿈꾸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눈도 생기가 있고 눈빛이 맑을 것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100% 로케이션으로 완성됐다. 27일 첫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쿠팡플레이
이세영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인터뷰에 참여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극이다. 이세영은 주인공 홍으로 분해 활약한다.
이세영은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처럼 정통 멜로라서 좋았다. 이별 후의 감정이 절절하기도 하고 많이 애틋해서 공감도 많이 됐고, 이 둘의 사랑 이야기가 참 아름다워서 그걸 표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언어의 장벽은 없었을까. "일본어는 이번 작품 때문에 처음으로 공부했다. 촬영 전 두 달 정도 한 것 같다. 대본을 볼 때는 이야기에만 감동받고 좋아서 재밌겠다 했는데 촬영 준비하면서 일본어가 너무 많더라. 거의 80%가 일본어니까 쉽지 않다 생각했는데 그런 현실적인 부분을 촬영 들어갈 때쯤 알게 되어서 조금 더 고민 없이 기쁜 마음으로 시작한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다정다감한 사카구치 켄타로와 촬영하며 즐거웠다는 이세영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일단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자기 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꿈꾸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눈도 생기가 있고 눈빛이 맑을 것 같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100% 로케이션으로 완성됐다. 27일 첫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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