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돛대를 올리다"…25~26일 거제선상문학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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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거제선상문학제가 25~26일 '궁농항, 문학의 돛대를 올리다'라는 주제로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과 저도 유람선 '해피킹' 및 저도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거제시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선상 문학축제인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가 주관, 해변 시화 전시회와 저도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축제 둘째날에는 역대 대통령 해상 별장인 저도 유람선을 타고 섬을 둘러보며 문화 특강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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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26회 거제선상문학제가 25~26일 '궁농항, 문학의 돛대를 올리다'라는 주제로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과 저도 유람선 ‘해피킹’ 및 저도 일원에서 열린다.
19일 거제시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선상 문학축제인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거제지부가 주관, 해변 시화 전시회와 저도 시화전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마련돼 있다. 사행시 짓기, 100인 경남작가와의 만남 등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문학 특강으로는 이정하 시인을 초청해 참가자들에게 문학적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날에는 역대 대통령 해상 별장인 저도 유람선을 타고 섬을 둘러보며 문화 특강을 통해 문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 승선은 사전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거제문인협회 지부장 또는 추진위원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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