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제 MC 점수는 100점 만점에 10점...점점 늘어갈 것” (로드투킹덤) [MK★현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9. 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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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단독 MC 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점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샤이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저희 멤버들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 태민은 "MC를 할 때마다 옆에서 볼 때마다 즐거워했는데, 막중한 역할이어서 걱정을 많이 할 것 같다"며 "제 MC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첫화는 10점, 그 다음화는 30점 점점 늘어가는 제 모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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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이 단독 MC 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점을 주었다.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 제작발표회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이날 자리에는 THE NEW SIX(더뉴식스), 더크루원(ATBO·JUST B), 8TURN(에잇턴), 원어스(ONEUS), YOUNITE(유나이트), CRAVITY(크래비티), TEMPEST(템페스트)가 참석했다.

단독 MC로 도전하게 된 태민은 “처음에 제안이 들어왔을 때 너무 좋은 취지고, MC라는 큰 자리를 할 수 있겠냐는 제안 자체가 감사했다”며 “하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진행을 잘 할 수 있을까 부담도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샤이니 태민이 단독 MC 점수에 대해 100점 만점에 10점을 주었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혹시나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말문을 연 태민은 “짧게 MC 역할을 할 때마다 실수를 많이 했었다. 단독으로 하게 됐을 때 나의 모든 실수들이 괜찮을까 생각했다가도, 이런 자리를 통해 여기 출연하는 팀들 아이돌 친구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준비했을지, 이런 것을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서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선배로서) 조언이나 격려를 해줄 수 있다면 해주고 싶더라. 무언가를 제가 품평하는 역할이 아니어서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았다”며 “저라는 사람을 좋게 봐주셨다는 생각이 들고 MC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 이번 프로를 통해서 생각보다 MC를 잘하는 저와 금방금방 잘하는 저를 보게 됐고 새로운 저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샤이니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저희 멤버들은 걱정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 태민은 “MC를 할 때마다 옆에서 볼 때마다 즐거워했는데, 막중한 역할이어서 걱정을 많이 할 것 같다”며 “제 MC의 점수는 100점 만점에 첫화는 10점, 그 다음화는 30점 점점 늘어가는 제 모습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나이트 은상은 “동의하지 않는다 100점 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태민의 MC 활약에 대해 극찬했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K-POP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로, 실력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그룹들을 재조명하는 서바이벌이다. THE NEW SIX(더뉴식스), 더크루원(ATBO·JUST B), 8TURN(에잇턴), 원어스(ONEUS), YOUNITE(유나이트), CRAVITY(크래비티), TEMPEST(템페스트) 총 7팀이 출연하며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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