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예 안양대 교수, '문화예술경영과 행정' 출간

권태혁 기자 2024. 9. 1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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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최근 박남예 교양대학 교수가 '문화예술경영과 행정-문화산업의 이해'(박영사)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예술경영과 행정'은 박 교수가 예술가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을 창작자의 관점에서 조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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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산업의 현재와 미래 담다
박남예 안양대 교양대학 교수(왼쪽 사진)과 '문화예술경영과 행정' 표지./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최근 박남예 교양대학 교수가 '문화예술경영과 행정-문화산업의 이해'(박영사)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예술경영과 행정'은 박 교수가 예술가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경영을 창작자의 관점에서 조명한 책이다. △문화예술경영과 행정 △문화예술기관과 문화정책 △도시재생과 축제경영 △문화예술산업과 대중문화 △디지털 예술과 창작, 그리고 플랫폼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 △문화예술과 스타트업 △문화예술의 가치와 마케팅의 상호작용 △비즈니스와 문화예술 등 총 9부로 구성됐다.

박 교수는 "문화예술과 경영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는 물론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광고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비상임 이사 △안양시민축제인 춤축제 기획위원 △부천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심의위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초기 창업기업 오디션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관악문화재단의 경영평가에 참여해 예술경영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연구에서 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안도 개발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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