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육상 다이아몬드리그 상금 30% 증액…총 123억 원

이정찬 기자 2024. 9. 19. 11: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 금의환향한 우상혁 (23년 9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가 상금 총액을 924만 달러(약 123억 4천만 원)로 늘립니다.

세계육상연맹은 오늘(19일) "다이아몬드리그 총회에서 내년 상금을 역대 최다인 924만 달러로 증액하기로 했다"며 "기존의 시즌당 상금 총액을 30% 인상한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14차례 개별 대회의 대회별 총상금은 50만 달러, 파이널 대회의 총상금은 224만 달러로 늘어납니다.

조직위는 "상금과 출전 수당 외에도 교통, 숙박, 의료 등을 위해서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