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핫이슈 (24. 09. 19. 10시)
강민지 앵커>
오늘 아침, 사람들은 어떤 기사를 많이 봤을까요?
정책여론수렴시스템의 데이터분석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모아서,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드립니다!
첫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분 추석 잘 보내셨나요?
추석 전에 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장바구니 물가에 깜짝 놀란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9월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채소 가격이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데요.
배추 한 포기가 8,000원 대를 넘어섰고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심지어 배추 1포기가 2만 원을 돌파한 사례도 상당수 확인됐다고 하구요.
시금치는 작년보다 57% 비싸져 한 단에 만 원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채소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격도 급등했다고 하는데, 언제쯤 가격이 내릴까요?
두 번째 기사입니다.
한 유튜버의 이야기입니다.
구독자 20만 명을 보유한 한 30대 비혼 유튜버!
얼마 전 한 영상을 게재했다는데요.
'결혼 못 하면 추석 명절에 이렇게 됨'이라는 제목이고, 영상은 '불행하고 비참함 주의'라는 자막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는 한 달 넘게 홀로 조지아 여행 중이고 심심해서 트레킹을 갔다며 나처럼 불행하기 싫으면 결혼 꼭 하라고 덧붙였다는데요.
누리꾼들은 여유로운 모습 보여주면서 기혼자의 삶을 조롱했다는 지적하고 있다는데요.
댓글에서도 의견이 다양하다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 번째 기사입니다.
헐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 조지 클루니!
클루니는 최근 미국의 심야 TV토크쇼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조지 클루니는 몇 달 전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주장하는 글을 뉴욕타임스에 기고했었는데요.
이 글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클루니는 정치에서 나가 텔레비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글을 올렸는데 토크쇼 진행자는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조지 클루니는 "그가 그렇게 한다면 나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받아쳤다는데요.
진행자는 그럼 트럼프에게 물러나라고 글 써보는 건 어떠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참 유쾌한 분들이죠?
자, 다음으로 마지막 소식입니다!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백종원 씨!
백종원 씨는 곧 60대를 바라보고 있다는데요.
아내 소유진 씨는 백종원 씨가 요즘 건강관리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지 집에 돌아오면 이걸 2시간씩 뛴다고 말했습니다.
이건 바로 트레드밀이라는데요.
트레드밀이란 실내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할 수 있게 만든 운동 기구로, 보통 러닝머신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전문가들은 트레드밀이 체중 감량에 좋을 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도 강화된다며 추천했다는데요.
순환 촉진을 위해 앞뒤로 팔을 흔들며 타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백종원 씨가 열심히 탄다고 하니까 오늘 더 타고 싶은데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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