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24. 09. 19. 10시)

2024. 9.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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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상암동)

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인 오늘도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어제 서울에는 역대 가장 늦은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25.7도로 밤사이에는 열대야도 나타났는데요.

현재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동안 서울은 33도까지 오르며 마치 한여름 같겠고요.

청주는 무려 36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폭염 속에 곳곳에는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최대 60mm, 충청과 남부지방에 5~4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대전과 대구 35도, 부산은 33도가 예상됩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더위도 누그러지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은 오늘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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