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체험으로 배우는 갯벌축제 '갯벌, 인천이 품은 보물!' 개최

전아름 기자 2024. 9.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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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SK인천석유화학,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 축제 '갯벌, 인천이 품은 보물!'이 오는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갯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톡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SK인천석유화학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가 공동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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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환경 축제 '갯벌, 인천이 품은 보물!' 행사포스터. ⓒ초록우산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SK인천석유화학, 인천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 축제 '갯벌, 인천이 품은 보물!'이 오는 28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갯벌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양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톡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SK인천석유화학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가 공동 진행한다.

축제는 공연마당, 추억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공연마당에서는 폐악기를 이용한 난타공연과 댄스공연, 마술쇼가 펼쳐지고, 추억마당에는 인천 깃대종 캐릭터 워터 타투와 인생네컷 촬영을 즐길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갯벌 서식 생물과 조류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체험마당에는 쓰레기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중립 이해하기, 갯벌 생물 알아보기 등 갯벌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체험 부스 10개가 마련됐다.

행사는 9월 28일 토요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신청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는 인천시민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시민 참여형 환경사진전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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