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부산시민상에 현승훈 화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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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인 화승그룹의 현승훈(사진) 회장이 자랑스러운 부산 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부산시는 현 회장이 지역 경제와 문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 회장은 1978년 부산박물관 건립 때 문화재 60여 점을 기증하고 국내 최초 영화상인 '부일영화상' 부활을 위해서도 애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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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승륜 기자 lsr231106@munhwa.com
부산 향토기업인 화승그룹의 현승훈(사진) 회장이 자랑스러운 부산 시민상 대상을 받는다.
부산시는 현 회장이 지역 경제와 문화,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제40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회장은 1977년 화승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매년 자동차 부품, 소재, 정밀화학, 종합 무역, 스포츠 의류 등 부문에서 5조 원 넘는 매출을 달성해 지역 경제에 공헌했다.
그는 또 부산시체조협회장을 맡아 부산체조체육관 건립을 돕고, 1986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 서울올림픽, 2002 부산아시안게임 후원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 회장은 1978년 부산박물관 건립 때 문화재 60여 점을 기증하고 국내 최초 영화상인 ‘부일영화상’ 부활을 위해서도 애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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