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추석연휴 절도 19.4%↓·교통사고 34.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형 사건·사고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절도 사건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19.4%, 폭력 사건 신고는 7.3% 감소했다.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건(34.9%) 줄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범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대형 사건·사고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절도 사건 신고 건수는 지난해 대비 19.4%, 폭력 사건 신고는 7.3% 감소했다. 살인이나 강도 사건 신고는 없었다.
이 기간 동원된 경찰 인력은 하루 평균 1천578명이다.
현금을 취급하는 편의점과 귀금속점이나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3천769회 방범 시설 점검, 취약 시설 개선 권고 등이 실시됐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616개 가정, 학대 우려 아동 131명과 노인 125명을 상대로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교통경찰 203명이 순찰차와 사이드카 96대를 활용해 교통관리를 했다. 추석 연휴 일평균 교통사고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건(34.9%) 줄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 경찰 모두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범죄 대응 체계를 유지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약 10년간 딸 성폭행하곤 "근친상간 허용" 주장한 패륜 아빠 | 연합뉴스
- 인천 전세사기 피해건물에 '폭탄설치' 글 쓴 남성 붙잡혀 | 연합뉴스
- 오타니 50호 홈런공 주운 관중, 경기장 떠났다…40억원 넘을까 | 연합뉴스
-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 영향?…신상공개 사이트 갱신 중단 | 연합뉴스
- [OK!제보]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 연합뉴스
-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 뛰어내려…한때 운행 지연(종합) | 연합뉴스
- "반려견이 길고양이 물어 죽이는데 멀뚱멀뚱"…견주 처벌될까? | 연합뉴스
- 풍랑특보 발효중인데…카약 타던 50대 표류하다 구조 | 연합뉴스
- 직장동료 차량 문 담뱃불로 지지고 문자로 'XX년' 스토킹한 30대 | 연합뉴스
- 폐원한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러시아 국적 사육사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