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세 체납 독촉장’ 피싱메일…원주시, 시민에 주의 당부

신관호 기자 2024. 9.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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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주민세 납부를 사칭한 피싱메일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하면 된다"면서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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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19일 공개한 ‘주민세 체납 독촉장’ 으로 피싱메일이다. (원주시 제공) 2024.9.1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주민세 납부를 사칭한 피싱메일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메일이 유포되고 있다. 시는 독촉고지서나 체납고지서의 경우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하면 된다”면서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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