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1일 '청년이 청년에게' 축제…'댄스·공연·토크쇼'

고석중 기자 2024. 9. 19.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21일 근대역사박물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청년축제 '청년이 청년에게'를 연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사는 시와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열린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마음껏 공감하고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대역사관박물관 대형주차장 일원서 개최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1일 근대역사박물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청년축제 '청년이 청년에게'를 연다.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군산시에 따르면 행사는 시와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 주관으로 열린다.

특히 청년 감독을 주축으로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축제 구성 전반을 청년들이 맡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 주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 ▲영화배우이며 코미디 쇼 SNL에 출연하는 김민교의 토크쇼 ▲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주목받는 공연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이다. 예비 청년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다. 케이팝과 스트릿댄스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는 주요 인사가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낭독하고 청년에게 전하는 응원사도 준비돼 있다.

부대행사는 정책 홍보부스인 ▲입사 지원 컨설팅(상담) ▲외국인주민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시간여행축제 뽑기 이벤트 ▲군산사랑배달앱 배달의 명수 등이 있다. 또 ▲보드게임 및 에코백(친환경 가방) 만들기 ▲페스티벌 메이크업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 마음껏 공감하고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