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칼레도니아 길목 막은 프랑스 헌병들

김지완 기자 2024. 9. 1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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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몽도레에서 프랑스 헌병들이 도로를 막고 있다.

현지 당국은 19일 프랑스 보안군의 작전 중 한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뉴칼레도니아 소요 사태는 지난 5월 프랑스 의회가 뉴칼레도니아에 10년 이상 거주한 프랑스인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자 원주민인 카나크족이 '프랑스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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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도레 AFP=뉴스1) 김지완 기자 = 19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몽도레에서 프랑스 헌병들이 도로를 막고 있다. 현지 당국은 19일 프랑스 보안군의 작전 중 한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지난 4개월 간 이어진 뉴칼레도니아 소요 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뉴칼레도니아 소요 사태는 지난 5월 프랑스 의회가 뉴칼레도니아에 10년 이상 거주한 프랑스인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자 원주민인 카나크족이 '프랑스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시도'라고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2024.09.19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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