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전용 통학버스 대명사 파주 '파프리카' 내년 북부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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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전용 통학버스의 대명사가 된 파주 '파프리카'가 올해 말부터 북부권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월부터 금촌동과 문산읍, 파주읍 등 파주 북부지역까지 '파프리카'를 확대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경일 시장은 "파프리카는 파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로 만들 대들보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파프리카가 파주 북부에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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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학생전용 통학버스의 대명사가 된 파주 ‘파프리카’가 올해 말부터 북부권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2월부터 금촌동과 문산읍, 파주읍 등 파주 북부지역까지 ‘파프리카’를 확대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실시했던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G)노선과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을 연결하는 2개의 엠(M)노선을 편성한다.
이를 위해 시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금촌·문산 운행을 맡을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
10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달 간 시범 운행을 실시,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프리카는 파주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로 만들 대들보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파프리카가 파주 북부에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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