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 "정부, 국가예산 신속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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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19일 "정부는 신속하게 (공항 건설)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 예산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00만 도민과 우리 단체의 목표는 2025년 착공해 계획대로 2029년에 개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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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은 19일 "정부는 신속하게 (공항 건설)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국가 예산을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이후 사회간접자본(SOC) 적정성 검토 용역이 이뤄졌고, 새만금 국제공항이 적법성, 연계성 등 5개 지표에 문제가 없다는 게 확인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새만금 국제공항은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 국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200만 도민과 우리 단체의 목표는 2025년 착공해 계획대로 2029년에 개항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항을 둘러싼 더 이상의 논쟁은 불필요하다"며 "공항 건설을 가로막는 논의와 행위에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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