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대상·연령 따라 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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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보건소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방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위탁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면역 형성 기간이 필요하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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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대상자 별, 연령 별 접종 기간을 구분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실시된다.
기한은 모든 대상자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동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청소년(14~18세)은 10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받으면 된다.
예방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동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위탁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신분증과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률이 높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자들은 면역 형성 기간이 필요하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하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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